개요

심야 콜버스 실패 후 살길을 찾으려 고민하던 스티브에게 데이빗이 빌려준 '승려와 수수께끼'라는 책을 기원으로 본다.

이후 데이빗은 스티브에게 '피플웨어'라는 책을 빌려줬고 이 책들은 자유로운 콜버스 기업문화의 기원이 됐다.

단순히 개인간 책 빌려주기에서 그치지 않고 제도적인 방식으로 확장한 것이 '미니 도서관'이다.

누구든 자기가 소장하고 있는 책을 책꽂이에 꽂아 놓고 다른 사람과 공유하면 된다.

자기가 읽고 싶거나 팀원들과 공유하고 싶은 책을 신청하면 회사가 구입해 주기도 한다.

inside story

미니 도서관의 책 상당수는 스티브가 꽂아놓은 것인데 책의 상태가 아주 깨끗하다.

책을 사는 데서 쾌락을 느끼지만 정작 사놓고 잘 읽지 않는 개인적 취향 때문이다.

언젠가는 꼭 읽을테니 꼭 깨끗하게 읽고 꽂아 놓아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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